[회원탐방]"설렘과 호기심으로 두근거림”- 백종만 대표
2019. 7. 24. 16:49
인터뷰·정리 | 김숙 (민생희망국) 되돌아보면 아쉬움이 없지 않았고, 후회한 일도 있었지만, 크게 아쉽고 후회한 일은 많지는 않았다. 그것이 내 인생이었고, 내가 선택했고 내가 걸어 온 길이었기에지금 이 순간 이 후의 삶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이 더욱 크다.-정년퇴임 고별 강연 중에서- 정년의 의미요즘 기분 어떠세요? “특별한 건 없고, 요즘 사람들이 ‘기분’이 어떠냐고 많이 물어보네요. 아마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보니 그런 질문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기분이 어떠냐면요.......” 한참을 생각에 잠겨 있는 그는 얼마 전 47년간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정년퇴임을 한 우리단체 백종만 대표다. “담담해요. 섭섭한 감정보다는 시원한 감정이 많아요.” 왜 그럴까요? “섭섭하다면 미련이 남아서 그럴 텐데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