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전주종합경기장 개발사업 '말 바꾸기', 전주시의 핑계와 무능을 밝힌다
2019. 5. 21. 18:19
글 | 김남규 정책위원장 지난 4월 17일, 김승수 전주시장이 종합경기장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결론은 다시 롯데, 최소 50년 동안 종합경기장 땅을 임대하고 컨벤션을 기부채납 받겠다는 것이다. 송하진 시장 시절에 롯데에게 경기장 땅의 절반을 내어주고, 경기장 시설(야구장, 육상경기장을 월드컵 경기장으로 이전)과 컨벤션을 기부채납 받겠다던 계획과 크게 다르지 않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제까지 시민의 땅을 지키겠다고 여러 번 약속했다. 이유 없는 무덤이 없다고 하듯, 말을 바꾼 김시장은 롯데에게 다시 돌아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늘어놓았다. 약속은 약속이고 현실은 현실이라는 것인가? 애초에 지키지 못할 약속을 했다면 시민을 속인 것인데 이유가 많다. 그 이유를 반박해 본다. 전주시는 전주시 예산으로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