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욱 도의원 호정공원 개발사업 유착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다
2019. 5. 7. 12:41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지난 12일 발표한 성명서(완주군 호정공원 개발 사업 비리 의혹 밝혀야한다)에서 최찬욱 전북도의원의 호정공원 개발사업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단체에서 추가로 조사한 결과 최의원이 호정공원 개발사업의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라는 것이 드러났다. 최의원은 호정공원 개발사업과 관련한 건설업체 3곳 중 2곳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JI건설의 지분이 26,476주(지분율 16.54%), H건설의 지분이 42,510주(지분율 18.81%)로 확인되었다. 최의원은 호정공원 개발사업의 유착의혹에 대해 ‘호정공원 이사장과 특별한 이해관계가 없어 연락도 없이 지냈는데, 나와 상의도 없이 가족들 회사에 감사·이사로 등재시켰다’ ‘후배가 운영하는 건설업체에 이름만 빌려줬을 뿐 배당이나 보수를 받은 적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