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탐방] "세상을 정의롭게, 품성을 따뜻하게" / 윤찬영 대표 (2019.03월)
2019. 5. 7. 12:36
인터뷰·정리 | 김희진 인터뷰를 위해 대표님을 만나기 전, 특별한 근황이 있나 점검하느라 대표님의 페이스북을 다시 한 번 방문했다. 문득 이전에는 대표님이 스스로를 '사회노동자(social worker)'라고 소개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여겨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첫 번째 질문을 바꿔야 했다. ○ 사회노동자(social worker)라는 표현을 사용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전주대학교가 제 직장이긴 합니다만, 제가 인정하는 나의 정체성은 기본적으로 사회복지사인데, 그 소셜 워커(social worker)를 사회복지사라고 하는 게 우리말로 정확히 번역된 단어가 아니거든요. 소셜 워크(social work)를 사회사업이라고 1950년대부터 받아들여서 사회사업가라고 불러오다가 그 말이 주는 억압의 선입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