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기초의회 1년(2018.7.1-2019.6.30) 의정활동 실태조사 보고서 발표
2020. 3. 17. 10:05
- 회의록 관리 엉망, 시민들 알기 힘든 지방의회 의정활동 - 1년 동안 본회의 발언과 의안발의 한 건도 없는 의원 10명 총선이 다가옴에 따라 20대 국회 종료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오늘(17일) 1년이 넘도록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촉구함과 동시에 우리의 지방의회가 자치분권의 시대에 걸맞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그리고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점검하기 위한 를 발표한다. 조사 결과, 의원들의 불출석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정리하고 있는 기초의회가 거의 없었으며 회의록에 표기된 출석의원 명단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제공한 불출석기록이 서로 달라서 어떤 것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지 알 수 없는, 공공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식문서라고 할 수 없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