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변혁을 기대해도 될까?
2022. 6. 20. 10:27
제8회 지방선거가 끝이 났다. 선거에 대한 무서운 심판이 민주당에 몰려왔다. 민주당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신승을 하였지만 지방선거에서 참패를 하였다. 그러나 더 무서운 것은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무관심이다.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 대한 무서운 무관심으로 정치권을 응징하였다. 전국 투표율이 겨우 50.9%를 넘었고, 전북은 48.7%, 광주광역시는 37.7%라는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그리고 전북의 전주, 익산, 군산시의 투표율이 30%대를 기록하였다. 민주당은 지방선거의 참패보다는 정치에 대한 무관심이라는 더 큰 응징을 받았다. 민주당은 대선 이후 어떤 반성도 제대로 하지 안했다.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진 비율인 0.73%의 개혁만을 단행하였다, 그리고 ‘졌지만 잘 싸웠다’는 웃지도 못할 평가 결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