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청구제도 정착'이라는 멀고 험난한 길
2019. 12. 9. 15:02
글 | 박우성 (투명사회국) 지난 9월 5일과 6일에 걸쳐 JTV 전주방송은 가 9월 18일부터 9일 간의 일정으로 추진한 국외연수의 업체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기사를 잇달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는 해당 연수를 대행할 업체를 선정하면서 공고도 하지 않고 수의계약으로 연수대행사를 선정했다. 보도의 핵심은 해당 프로그램의 전체 소요비용이 9천여만 원에 이르는데 공모절차를 외면하고 전주의 한 여행업체를 선정했다는 것이었으며 이는 비슷한 시기 전주시의회가 2차 공모까지 해가며 업체를 선정한 소요비용 5,700여만 원의 국외연수 사례와 비교하면 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덧붙었다. 문제가 된 국외연수를 다녀온 는 전북 동부 지역 6개 시·군(남원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