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들지라도 슬기로운 유권자가 되기를 바란다 (이경한대표)
2020. 4. 28. 16:20
코로나19로 온 세계가 패닉 상태이다. 코로나19가 세상의 모든 것들을 잠식하고 있다. 세계의 산업생태계가 파괴되고, 학교는 개학이 늦어져서 온라인 수업을 시행하고,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대중교통보다는 개인 교통을 우선 이용하고, 재택근무가 일상화 되는 등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것들을 접하고 있다. 더 나아가 코로나19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조차도 짓누리고 있다. 코로나19는 국회의원 선거를 깜깜이 선거로 만들고 있다. 중요한 국회의원 선거가 사회적 관심을 크게 받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코로나19 문제가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의제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코로나19가 가져온 공포감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도 힘들어 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