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적게 태어나고 있다. 그것도 아주 많이.
그 아이들이 일을 해서 자기들도 살고 우리 미래도 어느 정도 책임져야 한다.
아! 부담되겠다.
6남매가 혼자 계신 아버지를 책임지는 것도 사~알~짝 부담....
미래는 일대일 정도는 될 듯해서 걱정이 되기도 한다.
우리는 내가 좋아하는 일보다는 가정 형편에 맞추어 살았다.
개인보다는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의무가 우선이었다.
그러니 먹고 사는 일이면 어디든 무엇이든 했다.
생존을 위해 직장을 잡고 살다 보니 그 직업에서도 보람이 있다.
굴곡이 있지만 그래도 그런 정도는 누구나 겪는 것이려니 한다.
초가, 아궁이, 도보의 삶에서
아파트, 보일러, 자가용차의 생활을 하니 출세한 셈 아닌가?!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거꾸로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더 좌절감이 들지 않을까!생각도 든다.
그 좌절이 조금이라도 덜하기 위해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인 것 같다.
학부모로서의 엄마와 교사가....
그리고 매일을 공부만 하면서 불안해 하는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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