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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회원기고

[책속으로] 2030 뜨는 직업 지는 직업

글 | 이영숙 (회원)




  정년퇴직이냐 명예퇴직이냐를 머릿속 양손에 잡고 있었다. 갱년기인지 자꾸 요런 생각을 하고 있다. 선택지가 없이 정년퇴직으로 결론이 났다. 경제가 어려울 때 명예퇴직 제도가 생겼지만, 내가 하고 싶을 때 못하니 괜스레 억울한 생각도 스친다. 그래도 격렬하게 하고 싶기는 하다. ㅜㅜ 


  코로나19 질병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했듯이, 우리는 일상의 작은 것은 선택할 수 있지만 그 선을 넘는 것은 그냥 그래야 한다. 





“미래에 부상할 직업

 공해 방지 총괄자, 담수전환관리직, 가상현실 법률가,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나노의사, 신체 각부 생산자, 노화 방지 매니저, 홈스쿨링 기획 전문가, 군사로봇 전문가, 유전공학 식재료 전문가, 농업 관련 기술자, 캘리그라피스트, 3D모델러, 미디 작곡가, 데이터과학자, 우주여행 가이드, 디지털 오케스트라 지휘자,


사라지거나 성격이 변할 직업

 교수, 성우, 배우와 가수, 교통경찰관, 사서, 초중고등학교 선생님, 건설현장 노동자, 은행원, 동시통역사, 비행기 승무원, 택시 및 버스 운전사, 영양사, 체스바둑시사, 프로게이머, 귀금속 가공사


여전히 존속할 직업

 한의사, 작가, 화가(미술가), 작곡가, 요리사, 지휘자, 연주자, 형사”





 지금 아이들이 꿈꾸고 있는 직업도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그렇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는 것이 자신이 태어난 환경 때문에 더 좁고 취약한 쪽으로 밀리지 않기를 바란다. 


 10대부터 농사를 짓기 시작해 80~90대까지 땅에서 허리 펴지 못하고 계시는 우리 부모님 세대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며 자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