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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행사·집회 사진

모악산 중인리 계곡길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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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길례 걷기는 모악산 중인리 방향 계곡길로 다녀왔습니다.

모악산 산행은 도립미술관 방향으로만 다녔는데, 중인리 방향은 오르막 없는 길이라 등린이들도 도전하기 무리 없는 코스네요.^^  

 

내가 느끼는 계절과 상관없이 숲에서 보는 계절은 한 박자씩 빠르게 변하는 거 같습니다.  성질 급한 가을꽃들이  눈치를 보면서 여기저기 고개를 내밉니다. 청명한 하늘이 눈치빠른 꽃들을 반깁니다. ^^

 

한 시간 남짓  숲길을 걷다 보니  시원한 폭포계곡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내 마음이 투명해집니다.

 

 

 

 

길을 걷는 예쁜 사람들 <길례> 모임은 이렇습니다.

 ♡ 참치 회원 모임이긴 하나, 예비 참치 회원도 참석 가능합니다.

 ♡ 길례는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걷습니다.

 ♡ 걷기 좋은 길이 있으면 추천받습니다. 길라잡이는 추천하시는 분이 해주시면 굿!

 ♡ 걷기 후 점심 식사 외에는 공식적인 뒤풀이는 없습니다.

 

길례와 함께 하고 싶으신 분은 010-9436-4419 / 063-232-7119로 연락 주시면 참가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