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전주 풍남문에 있는 세월호 분향소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서울 광화문의 세월호 분향소가 잠시 철거되었다가 '세월호 기억공간'이라는 이름으로 계속되고
안산 단원고의 '4·16 기억교실'과 진도 팽목항의 '팽목 기억관' 등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전주 풍남문광장의 '세월호분향소'는 시민사회단체나 기관의 지원이 전혀 없는 가운데에도
아직은! 세월호 분향소를 거두지 못하겠다는 마음으로 꿋꿋하게 이곳을 지키고 있는
시민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역에선 유일하게 남아서 아직도 유지되고 있는 곳입니다.
조혜경 회원님이 속해 있는 앵그리맘 회원들이 세월호 참사 7주기에 맞춰
4월 1일부터 16일까지 매일(주말 제외) 아침 출근시간에 피켓시위를 진행하는 중이고
매주 토요일마다 한옥마을 입구에서 진상규명 촉구를 알리는 활동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4월 16일(금) 오후 6시로 예정되어 있는 세월호 진상규명 촛불집회에도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회원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힘을 보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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