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롯데재벌 특혜개발 반대 대토론회

[2019년 7월 17일]

 

 

갑작스런 전주시의 종합경기장 부지 개발계획 변경으로 지역 경제에 타격이 우려되는 가운데 해당 사업대상 부지에 위치하고 있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전북도민 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공론화 절차를 가질 것이라 약속도 하고 마땅히 그러한 일을 진행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사업계획 변경을 발표한 김승수 전주시장과 직접 나서서 시민 공론화 과정을 견인해야 할 전주시의회가 자신의 책임을 방기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임과 동시에 시민의 힘과 지혜를 보여주는 일이라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이날 토론회 자료집은 직접 다운로드 받아보실 수 있도록 자료실에 게시해두겠습니다.

 

<토론회 자료집 다운로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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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가 잘 안 보이신다는 분이 많으셔서 같은 사진을 또 한 번 올립니다.